NH농협은행,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 0.8%p 인하-서민대출 이자부담 감소 기대-□NH농협은행 제주본부(본부장 고우일)는 금리상승기 고객부담 완화를 위해 1월 20일부터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0.8%p 인하한다고 밝혔다.
□ 이번 금리 인하로 농협은행의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최저 연 5%대 초반 수준에서 적용될 예정이다.
□ 농협은행은 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과 전세자금대출에 대한 금리 인하를 지난해 10월과 올해 1월 각각 실시하고 있다.
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과 전세자금대출 금리도 은행권 최저 수준이다.
□ 고우일 본부장은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고객의 이자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 금리 인하를 추가로 시행하게 돼 지역사회와 동반성장하는 농협은행 제주본부의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사회적 기능 강화 일환으로 농업인·영세자영업자 대상 지원도 계획 중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