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송사리와 부유어항 수생식물이 가장 주목받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울산삼촌입니다 이번편은 요즘 가장 인기있고 주목받고 있는 송사리와 부유수초의 현황에 대한 내용입니다.
다양한 물고기를 키우지만 메다카를 키우는 것이 가장 재미있습니다.
우선 가장 최근(약 2달 전)에 설치한 어항입니다.
나는 또한 여물통 조명을 아주 좋아합니다.
저녁에 여물통 조명만 켜놓으면 분위기가 좋아요.
수조에는 사파이어메다카와 부유수생식물 두 종류가 사육됩니다.
이들은 아마존 프로그빗(Amazonfrogbit)과 실비니아 쿠커라타(Sylvinia cucurrata)라고 불리는 떠다니는 수생 식물입니다.
(실비니아 쿠쿠라타)
(Amazon Frogbit) 두달쯤 전에 소량 구매해서 이 어항에 넣어두었습니다.
별로 잘 자라지는 않지만, 번식도 잘 되고 잘 자라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잎이 건강했지만 스펀지 필터를 추가하자 물이 튀는 바람에 떠다니는 수생식물의 잎이 손상되어 녹아 버린 상태였습니다.
그리고 흑마(anacharis) 수생식물 몇 개를 뽑아서 넣어두어 치어의 은신처 역할과 공허함을 해소시켜 주었습니다.
잘 자라고 있어요
사파이어 메다카를 보면 볼수록 매력이 더해지는 것 같아요. 이들의 예쁜 모습을 카메라에 세세하게 담아내고 싶은데 너무 빨라서 가까이서 찍지 못하는 게 아쉽네요.
그들은 끊임없이 알을 낳고 낳고 있습니다.
꼬리무늬에 알을 붙인 채 돌아다니는 것도 있는데 사진에서는 잘 안보이네요.
최근에는 송사리 알을 더 쉽게 수집할 수 있도록 산란장을 추가했습니다.
역시 별도의 알을 낳는 침대가 가장 편리한 것 같습니다
송사리 알을 제거하고 수온이 상대적으로 높은 구피 어항에서 부화합니다.
그 이유는 수온의 차이에 따라 부화속도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메다카 알의 부화 공식은 다음과 같습니다(250 ¼ 수온 = 부화 예상 일수). 수조의 수온(온도)을 25도로 가정하면 10일 후에 부화가 이루어집니다.
메다카 치어가 알에서 부화하면 다른 부화 용기로 옮겨집니다.
자세히 보면 부화수조 안을 돌아다니는 머리카락보다 얇은 메다카 치어가 보입니다!
치어가 일정 수준까지 성장하면 다른 임시 보호소로 이동합니다.
성어가 먹을 수 없는 크기에 도달하면 성체 송사리가 사는 어항에 다시 넣습니다.
이렇게 요즘 가장 관심을 끌고 있는 송사리와 부유수생식물의 현황에 대해 알려드렸습니다.
몇 달 후면 송사리와 부유수초가 꽤 많이 번성하고 볼거리가 더 많아질 거라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