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를 하다 보면 처음 들어봐서 생소한 용어들과 그동안 몰랐던 것들이 정말 많을 것 같아요.최근 들어 금리 인상 여파로 제1금융권은 물론 저축은행까지도 관심을 갖게 되면서 신협과 새마을금고, 그리고 지역 단위 농협처럼 조금이라도 높은 이율을 제공할 곳을 찾아다니고 있습니다.
사실 귀찮기도 하고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 싶은데 만기가 됐을 때 조금이라도 수익을 내고 싶으면 발길질은 몇 번이라도 팔아야 해요.혹시 신협을 이용하려는 분들이 계시다면 출자금 통장에 대해 알아두시고 시간이 되시거나 기회가 된다면 활용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종합원의 주인이 되다
우리가 잘 알고 있어 잘 사용하는 1금융권과 달리 새마을 금고와 신협은 협동 조합이라는 것에 분류되며, 조합원이 되면 누구도 남편이 됩니다.
간단히 설명하면 주식에 투자하게 되면 주주처럼 저축 은행에 일정 금액을 넣으면 한 사람 한 사람이 투자가가 되는 것입니다.
많은 분들이 아시겠지만, 신협은 조금 특수하게 지점마다 독립된 형태로 운용하고 있으므로 같은 지역에 위치하고 있다고 해도 a와 b, c가 모두 개별적인 형태를 갖추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적금 예금 입출금 통장에 가입하는 것과는 달리 출자금 통장을 개설하고 최대 1천만원까지 넣어 둘 수 있지만 이는 어떤 의미 지점에 직접 투자를 하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은행이라는 곳은 고객이 맡겼던 돈을 다시 대여 형식으로 수익을 창출하게 됩니다만, 자본금이 늘어날수록 준 금액도 늘어나고 그만큼 많은 이자를 받을 수 있으므로 자본금이 클수록 좋은 것이라고 나는 생각합니다.
출자금 통장이란,
상기의 조합원이 되려면 자금을 출자하고 가입하세요.이를 출자금 통장이라고 부릅니다만, 1,000만원의 한도를 갖고 있으며 원금 보장, 예금자 보호, 중도 인출이 불가능하고 과감하게 투자라고 생각하세요.회사의 운용이 잘 되고 수익이 많이 발생되면 그만큼 주주에게 배당 주고, 반대로 손실이 크고 휘청거린다고 수익이 아에 없거나 손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 하나의 혜택이 있다면 상품에 의해서 비과세 우대 금리를 제공하는 점입니다.
가입한 상품(예 저금, 입출금)중 이자가 발생하는 상품을 포함 최대 3,000만원까지 이 같은 혜택이 따라옵니다.
기존의 일반 은행에서는 까다로운 조건을 갖춰야 비과세를 받았는데, 출자를 하게 되면 기본적으로 누구도 받지요.최대 액수가 넘어야 과세를 피할 수 있어 그 분이 본인에게 이윤으로 남게 됩니다.
배당금 지급은?
1년에 한 번 총회를 거쳐 정산을 실시하게 되며, 그에 따라 정해진 기간에 배당을 실시하게 됩니다.
말 그대로 1년 정도를 지켜봐야 하기 때문에 중간에 큰 돈이 필요하다고 인출할 수는 없고 직접 해지를 해야 돈을 찾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바로 돈을 지불해주는 것이 아니라 마찬가지로 다음 해가 되어야 환불이 가능합니다.
기간이 너무 걸릴 수도 있기 때문에 급하게 돈이 필요하신 분들은 너무 많은 금액을 넣어두시면 안 될 것 같습니다.
가입하는 방법
신협출자금통장은 아무데나 가서 이용하는 것이 아니라 현재 살고 있는 거주지역 근처에 위치한 지점이나 직장 근처에서 만들 수 있습니다.
연고지가 있어야 개설이 가능하고 만약 기존에 만들어 놓은 곳이 있어서 다른 지역으로 이사를 간다면 거기서 새로 만들어야 합니다.
다른 하나는 a라는 지점에서 조합원으로 계시는 곳인데 b라는 곳에서 특판이나 좋은 혜택이 출시되면 직접 내방하거나 유선상으로 간주하여 조합원으로 가입하여 동일한 혜택을 받게 됩니다.
딱히 어려운 점은 없지만 시작할 때는 복잡하게 느껴질 수도 있겠네요.
신중하게 고르다
말로만 들어보면 배당도 받고 안전성에서도 그리 나쁘지는 않아 보이지만 돈이 계속 묶여 있어서 환금성 면에서 떨어지게 됩니다.
정말 소액으로도 충분히 같은 효과를 누릴 수 있고 단순 예적금을 이용하려면 함께 가입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최근 은행별로 계속 고금리를 주는 상품을 출시하게 되면서 저도 기존 1%짜리를 해지하고 다시 들어야 할지 고민입니다.
앞으로 상황이 어떻게 변화할지는 모르겠지만 지금처럼 계속 상승세를 보여줬으면 좋겠어요.만약 근처에서 특판을 판매하거나 나쁘지 않은 이율을 준다면 출자금 통장도 한번 관심을 가져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