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화 향기 가득한 구례매화마을, 봄소식 전한다
2023년 3월 17일 금요일 퇴근 후 봄기운을 느끼러 구례 매화마을에 다녀왔습니다.
휴게소에서 휴식 후 오전 5시 도착
가장 큰 주차장은 아직 진입이 안되고 다른 곳에 주차할 곳이 있어서 그곳에 주차를 하고 구례매화마을로 향했습니다.
너무 빨리 갔다고 생각했는데 우리나라에는 정말 열심히 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구례 매화마을 첫방문
붉게 피어난 매화와 활짝 핀 매화를 보니 봄의 기운을 느낄 수 있는 것 같았습니다.
오히려 올해는 날씨가 이상해져서인지 작년에 매화꽃이 만발한 시기를 기준으로 이곳에 왔는데 떨어지는 매화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산속의 매화와 아름다운 붉은 매화
사진 찍는 포토스팟은 항상 있는데 구글에 검색하면 수십만장 나오는데 여기보다 골목 사진이 더 좋은 것 같아요.
만개한 매화꽃이 연못에 비친다
건너편으로 가면 섬진강이 보이는 곳
아침에 해가 뜰 줄은 몰랐는데 점점 해가 얼굴을 드러내고 있네요
매화 향기 가득한 구례매화마을, 봄소식 전한다
다음에 언제 와?
시간이 오래 걸리고 지치기도 했던 매화마을을 찾아가니 봄기운이 물씬 풍기는 것 같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