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코에 바람..


태종대로 가는 길에 만난 멍들.


잭을 안은지 2년이 다 되어가네요~ 제 다리에 손을 얹고 사람의 몸에서 동족의 냄새를 맡듯이 마음껏 코를 킁킁대던 녀석입니다~ ㅎㅎ



아무리 소리쳐도 듣지 않던 태종사의 다정한 옛친구!
연숙을 만나러 태종사에 가야할 것 같은 느낌.. @.@

소니 A7M2

펜타콘 오토 29mm F2.8

2021. 3차 2차

태종대 | 흐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