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 두기 마스크 6월 7월에 벗을 수도 있어!

사회적 거리 두기 마스크 6월 7월에 벗을 수도 있어!
각종 언론에 기사가 나오는 것을 보고 있지만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인원 제한과 시간제한 해제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코로나19와 함께 우리 생활과 함께해온 방역수칙. 만약 상황이 나아지면 완전히 없어질지도 몰라. 현재 해당 조정에 착수한 정부.사적 모임 인원 제한 거리두기를 해제하는 방안을 고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송영래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지난 4월 12일 있었던 모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인원 및 시간 제한이 없어질 가능성이 있느냐는 질문에 “그런 방안까지도 생각하고 있다”고 답했다.

현재 우리나라는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조금씩 감소하고 있는 추세이긴 하다.

완전한 감소세는 아니지만 그래도 조금씩 줄어들고 있어 향후 거리두기 해제 마스크 없이 다니는 것도 가능하지 않을까 싶다.

물론 당장은 아니고 올 여름에 그럴 가능성도 있다고 한다.

그때는 괜찮아지길 바래요.

현재 4월 13일 기준 한국은 식당이나 카페와 같은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이 자정으로 제한돼 있다.

또 사적 모임은 10명까지 가능하다.

그럼 이 제한은 앞으로 없어질까? 정부가 이번 주 발표하게 될 거리두기가 만약 마지막 조율이 될 것이라는 전망에 대해 손 반장은 “그게 마지막이 될지는 아직 좀 더 검토를 해봐야 한다”면서 “다만 지금은 전면적으로 조정을 하겠다고 발표한 적은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 추후 마스크 해제도 가능할까? 포스트오미크론 대책이 생겨 6~7월이면 의료시스템이 전환돼 어느 정도 안정된다는데 그때가 되면 야외 마스크 의무가 해제되는 것 아니냐는 내용에 대해 송 반장은 “그렇다”고 답했다.

고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것.

정부는 현재 거리두기 조정뿐 아니라 포스트오미크론 대응체계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오미크론과 함께 살기 위해 일상으로 가기 위해서는 의료 시스템 자체가 완전히 일상 의료 시스템 쪽으로 계속 이행해야 한다고… 계절 독감이나 다른 감염병처럼 우리 의료 시스템이 이에 적응하는 것이다.

그는 점진적으로 일상의료시스템 전환을 이행하면서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을 조정하는 문제를 포함해 포스트오미크론 대책을 수립 중이라고그렇게 이번 초여름에 이르러 국내 의료시스템이 포스트오미크론 시스템으로 전환되면 야외 거리두기 마스크 해제 및 일상으로 돌아갈 수도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그중에서도 우선순위는 그동안 우리 생업시설에 제약을 가하거나 국민의 자유권을 침해한 다양한 규제… 영업시간, 사적 모임, 대규모 행사 등을 막는 규제를 과연 어디까지 풀 것인지가 가장 큰 초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3차 접종 등으로 코로나19 백신 면역과 오미크론 감염으로 인한 자연면역으로 상당한 집단면역에 도달했다고 판단한다며 이번 유행이 잘 안정되면 우리나라의 거리두기 해제는 당연히 이뤄지는 것이어서 앞으로 다시 큰 유행으로 번질 위험성은 상당히 낮아졌다고 진단했다.

확진자 수도 3주~4주 전 성수기의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고 사망자 및 중증 환자 수도 정점을 지나 계속 감소하는 추세이긴 하다.

이처럼 거리두기 해제 가능성에 대해 공유해봤다.

아직 확정은 아니다.

다만 각 언론사마다 관련 보도 기사가 나오고 있을 뿐이다.

이제 4월 중순에 접어들어 조금 있으면 완전한 여름이 될 텐데 날씨가 무척 더울 것으로 예상된다.

마스크에 답답해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그동안 확진자들도 그렇고 코로나 사태가 진정됐으면 하는 바람이다.

코로나19도 한국의 폭염에 놀라 모두 죽었으면 좋겠다…작년에는 안그랬는데…